2007년 10월 23일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최근 게재된 일련의 글(여기, 여기도, 여기도)들을 패러디함으로써 그것이 가지는 특별함 및 오붓함을 깎아내리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신선놀음에 빠져서는 하루 하루 뭇 싱글들을 아연실색케 하는 글을 올린 된장남에 대항하려 한다.
재료: 짜파게티, 김치

(이렇게 생긴지 다들 알잖아-_-)
조리법: 1. 짜파게티를 산다. 어느 슈퍼에나 팔기 때문에 굳이 옷 챙겨입을 필요없다.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도 OK!
2. 사왔다면 물을 대충 붓는다. 어짜피 버릴 거니까 면 익힐 정도 이상이면 된다.
3. 물이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배가 정말 고프다면 커피포트를 이용해보자! 정말 물이 빨리 끓는다)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는다.
4. 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즈음에 물을 버린다. 이건 2번 과정 보다 훨씬 중요한데, 경험 상 면 아래로 물이 보일랑 말랑 할 정도가 적절하다.
5. 물을 버린 뒤에 분말 스프와 기름을 넣고 왼손으로 비비든 오른손으로 비비든 하여간 비비면 된다. 이때 약불로 살짝 볶아줘도 좋다.

-_-폰 사진으로 찍으니까 정말 맛 없게 보인다. 아흑...
# by | 2007/10/23 19:31 | 일상의 편린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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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요 양면그릴 / 새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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