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 야경


카메라도 샀는데 맨날 정물만 찍고 이벤트로 받은 삼각대는 아직 가방에만 들어있어 야경을 꼭 찍어봐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딱 알파클럽에서 수원성으로 출사를 간댄다. 항상 취미생활을 혼자만 해와서 이런 동호회 활동은 익숙치 않은데, 역시 갔더니 닉네임부터 물어본다. 카페 가입할 때 닉네임을 한글로 바꾸라고 해서 별다른 고민없이 'ㄴㄴ'으로 적었는데 이제와서 후회가 된다. 닉네임 물어볼 때 소심하게 '니은니은'이라고 했더니, '노노'요? 하고 되물어본다. 그렇지 'ㄴㄴ'은 노노 였구나....'ㅎㅎ'이라고 적었으면 뭐라고 했을까? 히히? 흐흐? 호호?

아직은 보정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아니 보정뿐만 아니라 크롭도 하지 않고 리사이즈만한다. 그 때 내가 찍고 싶었던건데 굳이 자르고 보정하고 하고 싶지가 않다. 그때의 느낌을 살리고 싶은데 찰라의 순간을 잘 잡는 사람이 부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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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e | 2008/11/09 01:04 | 일상의 편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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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angk at 2008/11/12 13:17
우리 진사님 ㅋ
눈이 호강 하고 갑니다. ==333
Commented by lane at 2008/11/12 14:53
어디 a350 유저가 d200 유저 앞에서 명함이나 내밀겠습니까요ㅎㅎ
남자라면 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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